드라마 줄거리

드라마 사생활 5회 줄거리

젠티탱 방송 2020. 11. 27. 09:00
반응형

드라마 사생활 5회 줄거리

 

사건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드라마 사생활 등장인물 대사 하나하나

집중해서 듣고 싶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조금씩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하는 사생활 5회 줄거리

바로 시작할게요!

 


 

 

 

시점은 현재. 

(시점이 과거, 현재 왔다갔다 해서 잘 따라가면서 봐야해요)

에드워드킴(김재욱)의 별장에 잠입하려다 

비비안(멍멍이ㅋㅋㅋ 김재욱의 강아지)에게 들켜서 도망치는 차주은(서현).

겨우 빠져나와 돌아가는 중입니다.

 

 

 

 

 

 

다음 장면의 시점은 2007년. 

UI건설 최회장이 검찰에 소환되는 뉴스 속보가 나옵니다. 

정치계, 언론계 어디든 돈을 대고 있던 최회장.

검찰의 심기를 건드렸는지, 소환되고 있네요. 

 

 

 

 

 

 

뉴스가 나오는 사이 정환은 여기있어요. 

몰래카메라? 전자장비? 도청? 해킹? 뭐 그런 걸 하는 곳인 것 같아요.

내로라하는 실력을 가진 해커, 윤석이 있네요. 

지금은 스파이흥신소 직원으로 함께 일하고 있는 윤석. 

이 때를 첫 만남으로 정환과 윤석은 연을 맺었나봅니다.

 

 

 

 

 

 

 

2007년의 젊은 김재욱과 젊은 GK그룹 실장님. 

UI의 최회장이 검찰소환되는 뉴스를 보며 대화 중. 

김재욱이 "검찰이 최회장의 장부를 갖고 있는 걸까요?" 묻자

GK실장이 말합니다.

"아니지. 안 갖고 있으니 검찰발 뉴스를 내지. 협박하는 거야. 검찰개혁이니 뭐니 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들 있으라고." 

 

UI최회장이 돈을 먹인 정치계인사를 기록해놓은 비밀장부가 있다고 해요. 

언제 어디서 얼마를 줬는지까지 세세하게 기록된 비밀장부. 

그 비밀장부를 손에 쥐게 된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무기를 쥔 셈.

 

 

 

 

 

 

 

 

2020년 현재시점. 

스파이흥신소를 찾아 온 정복기(김효진배우).

주은은 정복기에게 "에드워드킴을 찾는다고? 김재욱." 이라며 

말을 던집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김재욱이랑 무슨 사이야?"

 

 

 

 

 

 

 

시점은 다시 2007년.

UI건설 최회장이 죽던 날 밤. 그의 별장입니다. 

최회장을 죽인 진범을 죽이는 김재욱.

GK그룹 직원들은 싸움도 잘해요.. 다 잘해..

그나저나 김재욱팀장은 여길 왜 온 걸까요?

 

 

 

 

 

 

 

별장으로 잠입한 김재욱은 최회장의 연인, 정윤경을 발견합니다. 

(정윤경=정복기=소피아 정=김효진 배우) 

정윤경은 살인사건을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

 

김재욱은 죽은 진범을 물 속에 잠기게 하고 완전 범죄 완성.

 

 

 

 

 

 

 

정윤경으로 데리고 다시 최회장 별장으로 돌아가

최회장의 비밀장부를 손에 쥐게 됩니다. 

정치,경제,검찰 쪽에서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는 비밀장부가

김재욱의 손으로. . ! 

 

 

 

 

 

 

 

 

정윤경도 죽은 사람으로 처리가 되었기 때문에 

신분세탁을 합니다. 

소피아 정으로 태어나는 순간이죠. 

이것도 다 김재욱팀장의 작품!

 

 

 

 

 

 

그 후 소피아정과 에드워드킴은 연인사이로 지내다가

차목사 다큐도 찍고.. 뭐 그러다가..

해외 어딘가에서 소피아정 몰래 도망가는 김재욱(에드워드킴).

있는 돈 다 털어서 도망가버렸어요. 

복수심에 불타는 소피아정.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 온 소피아정은 정환이의 흥신소를 찾아가게 된 겁니다.

에드워드킴을 찾아달라고요.

 

 

 

 

 

 

정복기와 김재욱의 과거이야기를 다 듣게 된 주은.

퍼즐짜맞추기처럼 조금씩 윤곽이 드러나는 사건들. 

 

"스파이리가 정말 자살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스파이리 그렇게 만든 거 김재욱이 아니면 누구야?

스파이리 마지막 미션이 뭐였는진 알고있지?"

 

 

 

 

 

 

다음 장면. 때는 2019년.

정복기의 의뢰로 김재욱의 뒤를 캐기 시작한 스파이리 정환.

GK그룹 실장님은 김재욱 말고 의뢰한 그 여자(정복기)부터 캐보라고 하지만

김재욱을 캐면 캘수록 뭔가 찜찜한 기분입니다. 

김재욱의 별장에서 잠복을 하고 있다가 

늦은 밤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는 그를 미행하는 정환.

 

 

 

 

 

 

 

김재욱이 도착한 곳은 청담동의 어느 펍.

앗, 여긴 거기네요!

드라마 사생활 1회 때 주은과 정환이 처음 만난 곳!

"저에게 5분만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5분 안에 웃겨드리겠습니다" 드립을 날렸던.. 그 곳!

 

 

 

 

 

 

호호홓

제 친구랑 저, 청파여자교도소 빵동기 에요 ^^

 

매우 독특한(솔직한) 방법으로 

정환을 쫒아내는 차가운 도시녀자 차쥬은.

 

 

 

 

 

 

 

 

암튼 정환은 쓰린 마음을 다잡고

원래 임무에 집중을 하네요. 

멀리서 김재욱을 지켜보며 촬영을 시작합니다. 

 

 

 

 

 

 

검은 양복 입은 남자가 김재욱에게 전달한 '물건'은

다름아닌 멍멍이, 비비안 ㅋㅋㅋㅋㅋㅋ

김재욱의 유일한 사랑이에요. 비비안.

 

그러고보니 이 청담동 펍에선

주은과 정환도 처음 만나고

재욱과 비비안도 처음 만났네요. . . ♡

 

 

 

 

 

 

 

청담동 펍에서 김재욱과 비비안의 첫만남을 지켜본 후 

GK 사내로 온 정환.

복도에서 마주친 사마귀  우팀장은 여전히 재수가 없지만

여의도 지점으로 발령났다는 자신의 행방을 

착실히 전해주는 사람입니다. 

 

 

 

 

 

 

 

정환은 GK 실장님에게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고 합니다. 

 

정윤경이 살아있는 것 같다, 소피아 정인 것 같다. 

그동안 김재욱팀장과 알고 지낸 사이다. 

지금은 무슨 일인지 몰라도 소피아정이 김재욱을 찾고 있다.

김재욱이 비밀장부를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 

 

여기까지 들은 GK 실장님은 말합니다. 

우린 여기까지. 정윤경 자료 UI에 넘겨주고, 일처리도 이제 UI로 넘겨.

괜히 우리가 껴서 좋을 것 없어.우린 끝내자고.

 

 

저 실장님 뭔가 좀 이상한 거 같애...

 

 

 

 

 

그렇게 실장님의 지시대로 정환이 UI 측에 자료를 넘기러 나온 자리. 

2019년 여름, 주은을 두번째로 만난 자리입니다. 

 

 

 

 

usb를 받으러 나온 UI측 직원이 주은이었던 거에요..!

주은은 아무 것도 모르는 눈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아무 것도 몰랐음 ㅋㅋㅋㅋ

주은은 그냥 한손삼촌이 시키는 대로 나가서 usb를 받아 온 것 뿐이에요.

 

 

 

 

 

 

 

UI측(주은)에게 김재욱과 정복기의 자료를 다 넘기고 온 정환.

자기 의뢰인이었던 정복기의 안위가 걱정됩니다. 

정복기에게 도망가라고 전화를 합니다. 

 

 

 

 

 

 

하지만 이미 정복기의 호텔로 들이닥친 검은깡패들. 

 

 

 

 

 

정환의 도움으로 정복기는 겨우 탈출했습니다. 

정환은 정복기에게 

"UI에게 당신과 김재욱 정보를 다 넘겼다. 

살고 싶으면 한국을 떠나라." 라고 마지막 충고를 합니다. 

 

최회장 관련 비밀을 모두 알고 있는 정윤경이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살아있으니

그녀를 노리는 사람들이 많은 거죠.

 

 

 

 

 

 

 

정복기를 탈출시키고 다음 날.

GK실장과의 대화.

 

실장이 말합니다.

 어제 UI가 정윤경을 잡으려고 했는데 놓쳤다. 

어떻게 눈치를 챘는지 해외로 나갔다. 

앞으로 어떻게 할진 UI 손에 맡겨라. 

우린 손 뗀다. 

 

정환은 아무 것도 모르는 척 합니다. 

 

 

 

 

 

 

그리고 주은과 연애를 시작하며 꽁냥꽁냥 아리따운 2019년 하반기를 보내는 정환.

웨딩드레스 맞추러 가서 헤벌쭉 ㅋㅋㅋㅋ

너너무 예예뻐요.. 쥬주은씨..

 

 

 

 

 

 

 

한편 김재욱은 공항 CCTV를 통해

(공항 cctv를 어떻게 볼수있는거야? 대체)

정복기가 어떤 남자와 급하게 걸어가는 것을 봅니다. 

(그 남자는 정환이죠. 선글라스를 껴서 정확히 알아볼수가없습니다)

정복기.. 해외로 도망갔구나..

 

 

 

 

 

 

GK실장님이 이 일에서 손 떼자고 했지만

진실을 파헤치고 싶은 정환은 김재욱의 집에 잠입합니다. 

그리고 비밀장부를 발견하지요. 

핸드폰으로 비밀장부를 찍고, 다시 넣어두고, 탈출해나옵니다. 

 

 

 

 

 

 

그 후 결혼식 날. 2020년이지요. 

후배 윤석에게 "파일 잘 갖고 있지?" 하며 한번 더 확인을 합니다.

무슨 파일인지는 모르겠는데 

비밀장부를 찍은 영상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결혼식에 도착했을 때 정환을 기다리고 있던건 깡패들..

앞뒤가릴 것 없이 일단 도망가는 정환. 

ㅠㅠ

 

근데 깡패두목 얼굴이 낯이 익어요. 

(근데 모르겠음 ㅋㅋㅋㅋ 어디쪽 사람이지..)

 

 

 

 

 

 

겨우 도망친 정환은 윤석에게 곧장 가보지만

이미 살해당한 윤석. .. .ㅜㅜ

완전 충격이었어요. 

윤석인 정환의 큰 조력자로서 끝까지 같이 갈 줄 알았는대..

 

윤석에게 맡겼던 '파일'도 당연히 사라졌습니다. 

 

 

 

 

 

정환은 그길로 곧장 신혼집으로 갑니다. 

자신의 흔적을 모두 없애고 

윤석의 흔적으로 채워넣습니다. 

윤석의 머리카락을 떨어트려놓고, 

윤석의 칫솔로 바꿔놓고..

 

 

 

 

 

 

 

그래..

내가 죽어줄게. . ! ! !

울부짖는 정환..

 

 

 

 

 

죽은 윤석을 태우고 외곽으로 나간 정환.

 

윤석아 미안해.. 울면서..

윤석의 시체를 자기의 시체로 위장합니다. 

차는 가드레일 밑으로 굴러떨어트려 폭발시키고 

자기 지갑과 신분증을 던져놓습니다. 

 

이렇게 정환은 결혼식 당일 갑자기 죽어버린 사람이 되었고

경찰의 DNA 조사에서도 정환임이 확인됐던 것이죠. 

불짱한 주은도 정환이 죽었다고 믿을 수 밖에 없게 된 거고요.

 

 

 

 

 

 

그렇게 정환이 사라진 후, 현재 시점.

주은이 김재욱 집에 잠입했다가 비비안(강아지)한테 걸려서 죽도록 도망간 날.

정환이 나타나 비비안한테 "빵!" 해서 강아지가 발라당 뒤집었던 것 기억하시죠?

우리 비비안..

빵 해놓고 안 풀어줬더니, 그 이후로 계속 저 상태로 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발라당 누워서 몇날며칠 산속에 있었나봐요. 

울부짖으며 사랑하는 멍멍이 찾으러 헤매던 김재욱, 드디어 비비안을 찾았습니다.

 

으아가으악 비비안!! 비ㅂ 비아아안!! 비 비 아아안! ! 

오열하는 김재욱 ㅠㅠ ㅋㅋㅋㅋㅋㅋ

.

.

.

비비안에게만 사랑을 느끼는 김재욱을 끝으로 

드라마 사생활 5회 줄거리 마칩니다. 

.

.

.

너무 재밌는 드라마 사생활

정환의 시점에서 보니 새로운 사실들이 쏙쏙 눈에 들어오네요.

다음 포스팅에선 드라마 사생활 6회를 다루겠습니다! :)

 

 

 

반응형